소변 색깔로 내 몸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우리몸속 혈액은 신장(콩팥)에서 걸러져 노폐물과 수분 등이 섞여 요관을 타고 방광에 모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물질들이 체외로 배출되는데 이것이 바로 소변입니다. 하루평균 성인기준 1~1.5L 의 소변을 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매일 보는 소변이지만 막상 볼일을 보고나면 어떤색인지 관심있게 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소변색깔만으로도 현재 나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오줌색 색깔 갈색 건강상태 ,소변냄새 , 소변횟수 건강상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오줌색 색깔 갈색 건강상태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무색에서부터 진한 황갈색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섭취한 음식물이나 약물 그리고 신체 대사활동 및 질환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상적인 소변이라면 엷은 노란색 또는 맑은 노란색을 띄게 되며, 비타민제나 영양제를 복용했을 때 일시적으로 진해질 수 있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혈뇨인 경우 붉은색 혹은 분홍색 거품이 섞인 혼탁한 소변이 나올 수 있고, 갈색빛이 도는 콜라색 소변이 나온다면 간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짙은 황색 빛이 나는 소변은 황달 증상 중 하나로 담즙색소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며, 주황색 소변은 물을 너무 많이 마셨거나 당근 같은 붉은 채소를 먹었을 때 나타납니다.
1. 소변 냄새로도 건강상태
소변냄새로는 질병여부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다면 세균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 병원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소변 속 포도당 농도가 높아져 달콤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2. 소변 횟수만으로 건강상태
ㄹ소변 횟수만으로 건강상태를 알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정상인의 경우 하루 4~7회 정도 소변을 봅니다. 만약 8회 이상 화장실을 간다면 빈뇨라고 하는데요, 방광염이나 전립선비대증같은 비뇨기계 질환 뿐 아니라 과민성방광증후군처럼 심리적인 요인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중이거나 배란기일때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자주 소변을 보러 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줌색 냄새 횟수 상태별로 알아보는 건강상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오줌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다면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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