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은 60대 이후 70%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수정체가 흐려져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저절로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꼭 치료가 필요합니다. 백내장은 렌즈에 따라 병원마다 비용이 다릅니다.
내원 전에 온라인으로 가격과 후기를 꼭 확인해 보세요.
백내장의 진단과 치료 방법
백내장은 안과 의사에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백내장 수술은 눈의 검은 자나 흰자에 작은 구멍을 만든 후, 초음파 기구를 삽입하여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시행됩니다.
수술 후 1~4주 동안 항생제, 항염증제 등의 점안약을 사용합니다. 이 시기 동안 수술 부위가 아물고 시력이 회복됩니다. 4~6주 정도 후에 새로운 눈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여 시력이 더욱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 비용 VS 노안수술 비용
백내장 수술 비용은 다초점 렌즈 삽입술을 기준으로 건강보험 급여 항목과 비급여 항목을 합해 한쪽 눈당 평균 400만~600만 원 선입니다. 일반적으로 양쪽 눈 모두 수술받기 때문에 1000만 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노안수술은 문제가 생긴 기존의 수정체를 제거하고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의 시력을 개선할 수 있는 다초점의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백내장 수술 VS 노안수술 비교
일반 백내장 수술의 경우 초점이 하나인 인공수정체를 사용해 주로 원거리에 초점을 맞추고 근거리는 돋보기안경을 착용해야 하지만 노안수술은 이러한 불편이 개선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가격이 비싸고 근거리 시력보완이 완벽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술 비용은 병원마다 사용하는 다초점렌즈가 다르고 가격편차가 심합니다. 백내장 비용 후기를 통한 공정한 안과를 선택하세요.
백내장 의료보험 적용여부
1. 단초점 렌즈 삽입술: 백내장, 녹내장 치료방법입니다.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인정되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은 수술비의 70~80%를 지원해 주며, 나머지 부분은 환자가 부담합니다.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환자가 부담한 비용의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은 치료 목적의 병원비에 대해서 보상해 주므로, 세극등 현미경 검사 영상자료 등 제출하면 됩니다
2. 다초점 렌즈 삽입술: 노안으로 인해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의 시력을 개선하고자 하는 경우에 시행되는 수술입니다.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으로 인정되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백내장 치료뿐만 아니라 노안 교정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력교정술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2016년 1월 이전 실손보험에 가입되었다면 세극등 현미경 검사 영상자료 외에도 의사의 소견서 등을 제출하면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백내장 의료보험 혜택
기초 수급자 또는 65세 이상은 백내장 수술비용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등록 장애인 대상으로 1인당 1 안구, 연 1회 120,000원이 지원됩니다.
결론
백내장 수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수술을 받을지, 어떤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잘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함께 보는 1분 건강정보
